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들로
희망을 보내는 Simplegospel Co,
심플가스펠 코를 소개합니다.

Simplegospel Co.의 Christina Kil 대표

하나님과 함께 담대한 걸음을 내딛는 Simplegospel Co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크리스티나이고, 영국계 한국인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했었고, 지금은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먼저 심플가스펠 코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싶어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락다운이 왔을 때 집에서 작은 취미로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림이라는 재능을 주신 만큼 '믿음 안에서 살아가자!' 는 메시지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제품들을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심플가스펠 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심플가스펠 코의 목표에 대해 알고싶어요.

심플가스펠 코의 목표는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플래너나 문구들을 통해 응원하고, 핀 배지나 스티커를 통해 친구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에요.

심플가스펠 코 말고도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저는 심플가스펠 코와 함께 ‘THE HOPE MAIL INITIATIVE (HMI)’라는 기부 단체의 창업자예요. 이 단체는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중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 속에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HMI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들로 희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HOPE MAIL의 모든 패키지에는 말씀 기반으로 제작된 말씀 카드, 엽서, 스티커와 저희 팀에서 직접 적은 손편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 어느 나라나 무료로 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웃음)

심플가스펠 코를 운영하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음…. 비즈니스의 목적과 브랜딩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던 시간이 가장 어려웠던 시간이었어요. 처음 심플가스펠 코는 흑백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른 이름을 가지고 시작을 했었어요. 그때 명확한 방향성 없이 가볍게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판매도 많이 되고 큰 물질적인 성공을 이뤘어요. 그런데 뭔가 행복하지가 않고 방향을 잃은 것 같았고, 결정적으로 하나님께서 제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결국 힘들게 샵을 닫고 기도하며 방향을 찾았고,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목적으로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심플가스펠 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으실 것 같아요.

맞아요. 심플가스펠 코를 운영하면서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어요. 프린터가 망가지거나, 제품이 제대로 배송되지 않거나, 그런 일들이 있을 때 종종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찾고 나아가는 게 어려워지곤 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계속 찾아 나가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컨트롤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힘든 만큼 무언가를 해냈을 때 보람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굳이 한 순간을 뽑으라면 언제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가요?

음…. 한순간을 뽑을 수 없이 심플가스펠 코를 운영하면서 행복했던 일들은 매우 많아요! 제 기억에 가장 행복했던 일은 제 핀을 예전에 구매하셨던 한 고객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분께서 처하셨던 상황 속에서 심플 가스펠의 핀이 도움이 되었고, 그 핀을 통해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작은 핀 배지를 통해서 지구 다른 편에 사는 사람들에게 까지도 일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웃음)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셨을 때 정말 보람차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리고 또 심플가스펠 코를 운영하면서 보람찼던 순간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제 스티커들을 영국에 있는 몇몇 어린이국에 기부했을 때였어요. 제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고 반응을 들었을 때 정말 감사했고,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힘이 나요.

심플가스펠 코 제품을 사용하는 어린이국의 아이들

SIMPLEGOSPEL CO x LOA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은 어떻게 맞이하려고 하나요? 사업과 관련 되었거나, 혹은 개인적인 대표님의 계획들이 궁금해요.

저는 현재 교회를 통해 https://ecochurch.arocha.org.uk에 참여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지구를 관리인인 우리가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그래서 전 요즘 저는 일회용 물품, 예를 들어 비닐봉지, 컵 등의 사용을 막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들, 금속 빨대 케이스 같은 것들을 만들고 싶어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Christian Aid의 세계 기아 캠페인, 그리고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호소에 관심이 있고 그 단체에 여러 번 기부했어요.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고요.(웃음)

마지막으로 LOA에서 인터뷰를 읽고 계신 독자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실까요?

저는 제가 받은 재능이 여러분들께서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사용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여러분들이 심플가스펠 코의 제품을 통해서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걸, 여러분들은 모두 사랑받고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LOA를 통해 판매되는 Simplegospel Co 제품들의 수익금 중 10%는 LOA의 파트너이자 나무를 심는 기업인 트리플래닛의 숲 조성 반려 나무 프로젝트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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