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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ELUJAH

할렐루야

작성자 로아스토어(ip:121.180.139.42)

작성일 2021-12-15

조회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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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많은 존귀한 순간을 사진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할렐루야샵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샵은 예술 작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크리스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작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크리스천 디자인 편집샵입니다.




최고의 아티스트는 하나님, 하나님만 따르는 할렐루야

할렐루야샵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 영상, 디자인 가구, 리빙 MD, 그래픽 및 웹 디자이너로 활동 하고 있는 할렐루야샵 대표 김하정입니다. 저는 디자인 제품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직업 특성 상 디자인 제품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요. 몇 년 전 이사를 하며 말씀과 관련된 물건을 사서 집에 놓고 싶었는데, 시중에서 제 맘에 쏙 드는 제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서칭해가며 "아 나중에 이런 것들을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아름다운 것들을 눈에 담고 살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것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할렐루야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할렐루야샵의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이 브랜드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모든 사장님들이 그러하듯 저도 이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혼자서 이름을 몇 번이나 바꾸어 보면서 어떤 게 눈에 더 잘 들어오나 테스트도 많이 해보았어요. 그러다 어느 날, 아 모르겠다. 하고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과 똑같이 브랜드 이름을 만들게 됐어요. 제 개인 계정 아이디에 할렐루야가 들어가거든요. (웃음)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의 정체성이 가장 드러난 이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름의 뜻 그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하고요.

할렐루야와 함께 일하시는 작가 분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저와 함께 일하시는 작가님들은 현재까지는 모두 외국인이세요. 미국, 스코틀랜드, 브라질, 홍콩 등 다양한 곳의 크리스천 작가들과 함께 하는 것이 큰 기쁨이에요. 세계 곳곳에서 다른 시간에 다른 모습으로 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같은 말씀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해요. 특히, 할렐루야를 통해 그 작가님들의 사역(작업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고 감사해요.

해외 작가분들과 일하시게 된 계기가 따로 있으실까요?

꼭 해외 작가이기 때문에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아니구요. (웃음)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려 하다보니 전부 해외 작가님들과 협업하게 되었어요. 국내 작가님들은 이미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작업물을 제품화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시기 때문에 제가 매개체가 될 필요가 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국내 작가님들과 함께 작업물을 만들면서 교류하고 싶은 생각은 간절해요. 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어떤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좋을까 틈틈이 고민해보고 있어요.

해외 작가분들과 협업하시면서 겪는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몇 달 전에 어떤 신생 업체에서 제가 판매하고 있는 작가님의 그림을 도용하여 판매하는 일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작가님이 해외에 거주하고 계시다 보니,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잘 모를 거라는 점을 악용한 것 같아요.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작가님은 한국의 업체에게 컨택하는 방법도 모르고 언어도 다르다 보니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서 대신 해결해 드렸어요. 작가님의 묵상이 담긴 소중한 작품을 기쁜 마음으로 한국의 성도들에게 소개한 것인데, 이런 상황이 생겨 저도 난감했던 기억이 나요. 저와 협업하는 작가님들에게 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리스천이라는 마음으로 더 책임감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웃음)


대표님이 개인적으로 할렐루야를 운영하시면서 겪으시는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이건 아마 할렐루야를 하면서 평생 껴안고 갈 고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인데, 혹여나 시각적으로 예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표현할까봐 걱정돼요. 여기에서 파생된 고민은, 내가 너무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따뜻한 성경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도 늘 가지고 있어요.

그간 할렐루야샵을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화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앞에 말씀드린 내용이 어려운 점이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어려움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과 깊게 교제하게 됐어요. 한 작품을 소개하기 전에, 저는 그 작품에 해당되는 성경 말씀을 수 십 번 반복해서 읽고 묵상해요. 그게 한 구절이던, 여러 장이던. 어차피 저는 웬만하면 작품 소개에 저의 묵상을 나누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말씀에 대한 어떠한 왜곡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파고 든 후에야 작품을 소개해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 전보다 훨씬 더 하나님과 깊이 있게 교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이전에 저부터 말씀 속에 파묻혀 살 수 있게 되어 기뻐요.

할렐루야샵의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도 몇 점 있기는 해요! 작가님들의 작품도 (협의 하에) 할렐루야에서 레이아웃을 편집하거나 제품화를 위해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은 직접 하고 있구요. 계속해서 할렐루야의 제품을 제작할 계획은 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세상에 이미 있는 좋은 작품들을 알아가고 또 콜라보 해서 소개하는 것이 더 재미있어요.


그럼 대표님께서 제일 마음이 가는 할렐루야의 제품 한 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저는 홍콩 작가 Zoneout의 시편 121:7 작품이 제일 마음이 가요. Zoneout님의 작품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정말 신선 했어요. 과감한 컬러 사용도 그렇고, 인간의 형상을 그릴 때 하나님과 비슷하면서도 훨씬 작게 그리는 것이 저에겐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그 중 시편 121장 7편 말씀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작품이 제게 준 메시지는 가장 강렬했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고, 작고 작은 우리는 그 분 안에 있을 때 온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드러낸 작품이거든요. 이 작품을 소개하려고 준비하면서 시편 말씀을 오랜 시간 묵상했어요. 우리가 환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심을 기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인간은 하나님 밖에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고백하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해요.

앞으로 할렐루야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나 지금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여태까지는 주로 포스터 위주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소개하려고 기획하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크리스찬 청년들이 모여서 디자인 작업을 하는 오프라인 모임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웃음)


HALLELUJAH SHOPx LOA

할렐루야샵과 LOA가 함께할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어요.

대학생 때 어머니의 권유로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었어요. 한 달에 한 번은 장애 아동 목욕 봉사를 했었고요. 그리고 동시에 교회에서는 유치부에서 율동을 가르쳐주고 또 반주 교사로 섬겼어요. 물론 나이대도 조금 다르고, 복지관과 교회라는 장소의 차이도 있었겠지만 세 부류의 친구들이 처한 환경은 정말 다르구나 라는 것이 체감됐어요. 주일마다 부모님 손 잡고 주일학교에 와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가는 아이들을 보면 행복하고 감사했지만, 동시에 복지관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고민에 빠지기도 했던 것 같아요. 성한 몸과 물질적 여유 등 어느 하나 온전히 사람의 힘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없는데 마주해야하는 현실은 너무나 다르니까요. 다만 저의 한계는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기도하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LOA에서 저에게 도움을 주신다면 앞으로 함께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어요.(웃음)

LOA 에서 판매되는 할렐루야 제품 판매 수익금의 10%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꿈이룸 재능장학금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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