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소망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브르누아를 소개합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오브르누아

브랜드명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오브르누아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나요?

ovrenoie (오브르누아)는 고린도전서 16장 14절 'Do everything in love.' 말씀의 철자를 조합하여 창작하였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저희의 소중한 브랜드 이름이랍니다.

정말 의미 있는 이름인 것 같아요! 오브르누아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도 알고 싶어요.

저는 자연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때, 주님의 존재와 사랑을 가장 크게 느껴요. 비기독교인들도 웅장한 자연 앞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그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창조주를 향한 온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자연과 말씀을 기반으로 많은 이들에게 스며들듯 복음을 전하는 도구, 오브르누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통해 창조주를 향한 온기를 느낀다는 말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하지만 비기독교인들도 호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천 제품을 제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특히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때가 힘들어요. 예를 들면 원본과 너무 다른 제품이 생산된다거나 기대했던 시장반응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요. 하지만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이라 여기고 많이 부딪쳐 보려고요. (웃음)

힘든 순간들이 많으셨던 만큼 무언가를 해냈을 때 보람도 남다르실 것 같아요!

오브르누아어(고객 명칭) 중에서 지인이나 교회 공동체에 드릴 선물로 제품을 구매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각자의 모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을 만나는 이런 순간에 아주 큰 뿌듯함을 느껴요.

물론 오브르누아의 제품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시겠지만, 대표님께서 제일 마음이 가는 제품 한 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이에 가장 오랜 시간동안 지니는 제품 중 하나가 휴대전화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제품이 핸드폰 케이스라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주님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 케이스를 제작했어요. 저는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굉장히 순조롭게 디자인 작업과 제작 작업을 한 제품이에요. 그래서 말씀케이스가 제가 제일 아끼고 마음이 가는 제품인 것 같아요.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오브르누아가 계획하고 있는 목표가 있나요?

저희는 파우치나 에코백 등 말씀과 자연을 담은 패브릭 제품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오브르누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OVRENOIE x LOA

오브르누아와 LOA가 함께할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어요.

저희가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난민’이에요. 몇 년 전, 미얀마 국가로 선교를 다녀 왔었는데요. 미얀마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군부에 맞서는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어요. 그때 만났던 어린 청소년 친구들과 가족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소수는 실종되기도 하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해있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목격 했었어요. 현재 전 세계 난민 3분의 2 이상이 5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 5위권 가운데는 아시아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미얀마가 포함 되어있기도 해요.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 하시잖아요. 저희는 우리가 찾고 예수님께서 구원해주셔야 할 잃어버린 자가 난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난민 관련 캠페인을 LOA와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브르누아와 LOA가 함께할 날들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마지막으로 독자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저희 오브르누아의 제품들을 통해 독자분들께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래요. 그리고 LOA와 오브르누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이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가길 소망하겠습니다. 또한, 주님께 영광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진실한 사랑을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구원해주셔야 할 잃어버린 자들이 난민이 아닐까? 라는 고민과 함께 작은 실천을 하기 위해 LOA 를 통해 판매되는 오브르누아 제품 수익금의 10%는 사단법인 난민들의 피난처에 기부되어 한국의 기독교 난민 NGO를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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