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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JI FACTORY

심지팩토리

작성자 로아스토어(ip:121.180.139.42)

작성일 2021-10-06

조회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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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림으로 사랑한다 말해줄게,
사랑을 전하는 심지팩토리를 소개합니다.

“저에겐 작은 소망이 있어요. 저는 그림으로 제 마음을 가장
크게 울렸던, 부족한 나도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싶어요. 사랑은 하나의 마음에 머물지 않고
자연스레 다른 마음에 옮겨간다고 생각해요.”
심지팩토리는 성경에서 얻은 영감으로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좋은 메시지를 주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디자인합니다.


심지팩토리 심지훈 대표

손으로 사랑을 만들어 전하는 심지팩토리

안녕하세요, 그림과 글로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는 심지팩토리 대표, 심지훈입니다.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굿즈 사업과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사 무언가를 관찰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걸 좋아하고 그걸 무엇으로든 표현하는 데에 관심이 많아요.

심지의 탄생스토리가 궁금해요.

고등학생 때 크리스마스 카드를 지인들에게 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알아본 적이 있었어요. 카드를 알아보는데 대부분의 카드에 산타가 그려져 있거나, 예수님이 없어서 충격을 받았고 결국 제가 직접 카드를 제작해서 나누게 되었어요. 그 일을 계기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크리스천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받은 영감을 중심으로 제품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심지팩토리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브랜드 이름이 대표님 이름과 연관이 있다고 들었어요.

제 본명은 심지훈인데 어렸을 때부터 이름 때문에 ‘심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어요. 별명인 '심지'라는 단어가 신앙적으로도 좋은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브랜드 이름으로도 쓰게 되었어요.

묵상 말씀과 그림을 통해 사랑을 담아낸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늘 생각했던 건, 간결하고 깔끔하게 메시지를 담는 거예요. 지나친 예쁨과 디테일을 그려 넣는 것이 힘들기도 하고 본래의 메시지가 흐려진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묵상그림을 통한 브랜드를 운영하시면서 어려움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상품으로서의 묵상 메시지가 가능한가?’ 라는 질문이 제겐 대답하기 어려운 챌린지였어요. 하지만 제 그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려는 것처럼, 이 그림들을 하나님이 데려가셔서 각 사람의 마음에 일하시리란 믿음이 생기니 자연스레 그림 그리는 것이 즐거워지고 상품을 제작하는 것에 재미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끔은 좋은 가치를 전하는 느낌보다 돈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심지팩토리를 긴 시간 동안 운영해 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만 말씀해 주신다면?

모든 분이 다 기억에 남고 감동이었지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해준 분을 보았을 때 기뻤어요. 이전엔 저 혼자 생각하고, 그림 그리고, 나만을 위한 창작 활동만 했었는데 이젠 심지팩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저의 일방적인 창작활동이 나눔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항상 기쁜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리고 진심을 꾹꾹 담아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심지팩토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사용자의 마음을 아름다운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라면 무엇이라도 다 만들어보고 싶어요. 일단은 다른 셀러분들을 만나 마음 맞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그런 고민과 대답의 과정을 글이나 그림, 굿즈 등으로 여러 방식을 통해 표현해보고 싶어요. 또 노래 듣는 걸 너무 좋아해서 노래와 관련된 그림과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합니다! (웃음)


SHIMJIFACTORY x LOA

심지팩토리와 LOA 만의 CSR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신가요?

제가 관심 가지는 사회 문제는 새로운 가치를 향해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는 허무한 마음인데요. 객관적으로 보면 작은 개인의 문제처럼 느껴지는 그런 허무함이 끊임없이 욕심을 일으키고, 물리적 가치를 소모하고, 주변의 사랑이 필요한 곳을 돌아보지 못하도록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현상은 사회 전반적으로 더 많이 퍼져나가는 것만 같아요.

그런 허무한 마음에 진리를 향한 작은 고민과 대답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다면, 인생에 돈이 아닌 사랑을 채우기 위해 움직이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생겨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메시지를 담은 글과 그림을 그리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을 위해 쓰임 받는 일들을 하고 싶어요.

심지팩토리와 함께 진행될 프로젝트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저도 기대 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LOA를 통해 판매되는 심지팩토리 굿즈 수익금의 10%는 한국생명의전화의 자살 예방 전화 상담사 후원기금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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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심지팩토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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